- 스마트폰 여드름, 성인 여드름 원인과 예방법 “구하라·김하늘처럼”
- 입력 2016. 01.18. 18:25:34
-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스마트폰 여드름이 화제가 되며, 스마트폰이 여드름에 미치는 영향 또한 시선을 끌고 있다.
구하라, 김하늘
피부과 전문의인 카를로스 찰스 박사는 패션·뷰티 매거진 마리끌레르에 지속적인 스마트폰 사용은 “스마트폰에 묻어있는 먼지와 기름, 다른 오염 물질을 피부에 그대로 전달하기 때문에 여드름을 악화시킨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스마트폰으로 통화할 때 얼굴에 가해지는 압력 또한 모공을 막고 피지선을 자극해 여드름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없는 일상 생활은 불가능하므로,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평소 모공 속 각질을 관리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모공 속에 쌓여있는 오래된 각질은 성인 여드름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김하늘과 구하라는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을 관리해주는 AHA 성분이 들어있는 필링 제품인 ‘왕면봉’으로 깨끗한 피부를 가꾼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틈틈이 부분 필링제로 스마트폰으로 통화할 때 자주 접촉하는 옆볼 부분을 관리해주면 ‘스마트폰 여드름’은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라비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