뻣뻣한 목 푸는 체조·거북목 예방 체조, 최여진·유승옥 탈모에도 좋은 요가
입력 2016. 01.19. 08:42:00

최여진, 유승옥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뻣뻣한 목 푸는 체조가 화제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것이 일상인 현대인들은 목이 문자 보낼 때 자세로 뻣뻣하게 휘는 ‘거북목’ 증후군에 시달리기 쉽다.

뻣뻣한 목을 풀고 거북목을 예방하려면 요가의 쟁기 자세가 효과적이다.

쟁기 자세는 목과 어깨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몸을 거꾸로 뒤집기 때문에 신진대사도 원활하게 도와준다.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를 붙이고 손은 바닥에 댄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90도 들어올리고, 숨을 내쉬면서 두 다리를 머리 뒤로 넘겨 발끝이 바닥에 닿도록 한다. 복근의 힘으로 두 다리를 넘기는 것이 포인트고, 힘들면 두 손을 허리에 댄다.

혈액 순환이 충분히 될 수 있도록 2~3분 정지한 다음, 내쉬는 호흡에 등과 허리, 다리의 순서로 천천히 바닥에 내려놓는다. 이 때, 척추 하나하나를 다 느낀다는 생각으로 내려놓아야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는다.

최여진과 유승옥은 온스타일 ‘더바디쇼’에서 쟁기 자세는 목과 어깨 근육을 이완하기 때문에 두피까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탈모 방지에 좋다고 설명한 후, 시범을 보인 바 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온스타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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