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현 vs 허영지 ‘2016 대세 프릴 블라우스 코디법’, 록시크 vs 아이비룩
- 입력 2016. 01.19. 09:06:5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전에 없이 핑크가 겨울 거리를 장악한 가운데 공주 스타일이라 불리며 다소 유치한 어린아이의 취향 쯤으로 여겨졌던 프릴 블라우스가 올 봄 유행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허영지, 김소현
걸그룹들의 포터월과 리얼웨이 패션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프릴 블라우스는 소녀 감성을 일깨우는 코드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걸그룹들은 화이트 프릴 블라우스에 블랙 리본 장식이 더해진 모던 디자인을 선호하는데 지난 18일 저녁 영화 ‘오빠생각’ VIP 시사회에 참석한 허영지 역시 기계주름 프릴이 장식된 클린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리본이 더해진 블라우스로 열풍에 동참했다.
김소현은 아주 옅은 파스텔 핑크의 바로크 스타일을 연상하게 하는 프릴 장식의 블라우스로 허영지와는 전혀 다른 선택을 했다.
스타일 방법도 갈렸다. 허영지는 블랙 마이크로미니 스커트에 발목양말과 스트랩 슈즈 역시 블랙으로 통일하고 그린 깅엄체크 네이비 코트를 걸쳐 모던한 아이비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책 모양의 클러치까지 캠퍼스 분위기를 내는 소품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반면 김소현은 드라마틱한 디테일의 블라우스를 가죽팬츠와 함께 스타일링해 록시크 분위기를 내 평소 여성스러운 분위기에 살짝 반전을 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