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면 체조법, 몸에 열 많거나 심장 약하다면? 체질별 좋은 수면자세
- 입력 2016. 01.19. 09:34:01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숙면 체조법과 좋은 수면 자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숙면 체조법이 화제인 가운데 숙면을 부르는 자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알토란’에서는 숙면에 대해 다뤄다.
이날 허정원 한의사는 동의보감에서 숙면의 조건으로 좋은 수면 자세를 꼽았다. 허정원 한의사는 “약간 무릎을 웅크린 상태다. 태아가 엄마 뱃속에 잇을 때의 자세라고 표현한다”라며 “한의학적으로는 이런 자세가 심장의 기운을 강하게 해 악몽이나 가위 눌림을 쫓아낸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또한 “반대로 반듯하게 누워있는 자세는 한의학에서는 안 좋게 본다. 악몽은 물론 심장 허리에 부담이 된다는 결과가 나온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똑같은 자세를 고집하기 보다는 체질에 따라 수면 자세가 바뀔 수도 있다. 모두에게 태아 자세가 좋은 것은 아니다”라며 “몸에 열이 많으면 만세 자세가 좋다. 열을 발산하는 표면적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옆으로 누우면 심장 소리 때문에 못 잔다. 가벼운 쿠션을 안고 수면하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