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리 ‘응팔 복고패션 2016’, 덕선이 놀이 중인 ‘쌍팔년도 개딸’
- 입력 2016. 01.19. 15:53:2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류준열을 외면하고 박보검과 부부의 연을 맺은 tvN ‘응답하라 1988’ 혜리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덕선이의 복고 패션코드를 유지한 모습으로 공식행사를 치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혜리
혜리는 머리숱의 무게감을 그대로 떠안은 일자 ‘똑단발’, 클래식 셔츠, 남친 옷인지 아빠 옷인지 헷갈리는 어중간한 실루엣의 코트 등을 조합해 2016년 버전으로 덕선이 패션을 재해석했다.
17일 저녁 진행된 종방연에서는 윗단추까지 꼭꼭 채운 스카이블루 셔츠에 블루와 레드를 혼합한 타탄체크의 봄코트를, 19일 오후 진행된 팬 사인회에서는 블랙 터틀넥 스웨터와 스트라이프 셔츠를 레이어드해 바지 속으로 넣어 입고 커다란 오버사이즈 화이트 코트를 걸쳐 쌍팔년도와 2016년 스타일을 혼합했다.
헤어스타일 역시 종방연에서는 바깥과 안쪽 말음으로 볼륨을 살렸으나, 팬 사인회에서는 드라마 속 덕선이 모습 그대로 곧게 편 일자 단발로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