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반신욕 건강법, 씨스타 소유 “소금으로 숙면까지 잡는 꿀팁”
입력 2016. 01.19. 15:59:25

'씨스타' 소유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올바른 반신욕 건강법이 화제다.

반신욕은 꾸준히 하다 보면 처진 피부에 탄력을 주고, 뭉쳐있던 근육을 풀어준다. 또 베타 엔도르핀의 분비를 촉진해 심리적인 위안을 줘 숙면을 유도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반신욕의 적정 온도는 38도에서 40도다. 반신욕 도중 물이 식으면 더운물을 보충해준다. 물 높이는 명치 끝부분까지, 상체는 물론 양팔도 모두 물 밖으로 내놓아야 한다.

스파 에스테티션들은 반신욕이 3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오히려 수분이 지나치게 배출되기 때문이다. 또 반신욕 도중 한 두잔의 물을 마시면 노폐물 배출에 더 효과적이다.

반신욕에 아로마 입욕제를 넣으면 피로 회복과 숙면 유도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특히 소금은 삼투압 작용으로 노폐물 배출 효과를 높이고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주는 훌륭한 반신욕 아이템이다.

한편, 씨스타 소유는 과거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에서 미용 소금을 이용해 자기 전에 꿀잠을 유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용 소금을 귀 뒤에 대고, 귀 뒷부분을 손가락으로 꾹 눌러주는 것. 그 다음, 귀 뒷부분부터 턱선을 따라 꾹 눌러주며 마사지를 해주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온스타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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