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전기 발생 원리, ‘초간단’ 외투 정전기 방지 하는 법
- 입력 2016. 01.20. 13:33:27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정전기 발생 원리가 관심을 모은다.
정전기 발생 원리와 관련해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정전기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정전기의 발생 원리는 습도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숙현 피부과 전문의는 “날씨가 습한 여름은 피부를 통해서 대기 중으로 자연스럽게 방출이 된다. 건조할 때는 머물러 있는 것이 정전기다.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다. 보통 남자보다는 여자가, 뚱뚱한 사람보다는 마른 사람이 더 정전기를 느끼기 쉬운 특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전기가 생기면 먼지가 들러붙으면서 피부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춥고 습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천연섬유보다 합성섬유가 정전기 발생이 높으니 고려해야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정전기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손이 건조하면 정전기를 더 많이 느끼기 손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전기가 많이 나는 외투의 경우 안쪽에다가 옷핀을 꽂아 놓는 것도 정전기가 줄어들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