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압도적 1위…총점 71.300
- 입력 2016. 01.20. 15:23:09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연세대)가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위를 차지했다.
2016 리듬체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20일 오후 서울 태릉선수촌 리듬체조장에서 열렸다. 이날 손연재는 시니어 개인 부문에서 후프 17.850점, 볼 17.750점, 곤봉 18.000점, 리본 17.700점을 받아 총점 71.300점으로 1위에 올랐다.
가장 먼저 치러진 후프 종목에서 손연재는 첫 번째로 등장, 프랑스 영화 ‘팡팡’ OST ‘왈츠(Valse)’에 맞춰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를 펼쳐 17.850점을 받았다. 이어진 볼 종목에서는 가장 마지막인 일곱 번째로 출전해 필리파 지오다노의 ‘팔라 피우 피아노’(Parla Pin Piano)‘에 맞춰 연기를 보여줬다.
곤봉 경기에서는 가장 좋은 연기를 보여줘 18.00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거뒀으며, 다섯 번째로 출전한 마지막 리본 종목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17.700점을 받아 큰 점수 폭으로 경쟁 선수들을 따돌리며 1위에 올랐다.
손연재에 이어 천송이(세종고)가 총점 59.800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이다애(세종대)가 58.400점으로 뒤를 이었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은 오는 4월 실시된다. 이날 치러진 1차 선발전과 2차 선발전 성적을 합산해 오는 5월 타슈켄트 아시아선수권과 8월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