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날씨, ‘가장 추운 날’ 대한 맞아 ‘냉동고 추위’… 주말 더 추워진다
입력 2016. 01.21. 07:21:53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21일 서울을 제외한 중부, 경북 북부, 전북 일부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철원 김화가 –19.6도, 제천 –15.9도, 봉화 —15.4도, 대전 –8.8도의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낮 기온은 전날대비 조금 오르면서 서울 –3도, 대전 0도, 광주 1도 등 평년 기온과 가까워질 전망이다.

현재 전국에 구름만 지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이 종일 가끔 구름만 낄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부터 눈이 내리겠고 오는 22일 아침까지 강원 영동에 최고 8cm, 경북 동해안 1~5cm의 눈이 예상된다.

오는 주말부터 월요일 사이 서해안에는 한차례 폭설이 쏟아지겠고 일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관측됐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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