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쿵푸팬더3’ 여인영 감독 “한국 방문, 고향에 다시 오는 느낌”
- 입력 2016. 01.21. 10:33:06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여인영 감독이 한국에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3’(여인영·알레산드로 칼로니 감독)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여인영 감독과 배우 잭 블랙이 참석했다.
이날 여인영 감독은 한국계인데 한국을 방문한 소감에 대해 “제가 서울을 방문하는 것 고향을 다시 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와 같은 분들을 만나게 되는 것도 좋습니다. 쇼핑하기도 좋다. 몇 년 만에 한 번씩 돌아오는데 얼마나 겸허하고 따뜻하고 훌륭한지를 느낍니다”라며 “잭 블랙과 온 것은 처음인데 같이 올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어제 저녁을 한국 식당에서 먹었는데 좋습니다. 한국 작품들을 한국와서 보는 것도 좋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차기작은 언젠가 실사 작품 연출을 해보고 싶다. 그리고 액션이 가득한 영화를 하고 싶다. 한국에서도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겟습니다”라고 얘기했다.
‘쿵푸팬더3’는 어린 시절 잃어버렸던 진짜 팬더 아버지를 만난 포가 아버지 리와 함께 팬더들이 어울려 사는 팬더 마을로 향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8일 개봉.
[박혜란 기자 news@fashoi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