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당신을 사랑할 때 하는 행동, 눈을 뚫어져라 본다면? “사랑해”
입력 2016. 01.21. 14:36:5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반려견이 주인을 사랑할 때 하는 행동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미국언론은 동물 전문가들이 조언한 '반려견이 주인을 향해 보이는 애정표현 10가지'를 소개했다.

첫째, 눈을 가만히 응시한다. 미국 듀크대의 동물 행동 연구자 브라이언 헤어 박사에 의하면 개가 가만히 눈을 바라보는 행동은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이다.

둘째, 하품을 따라한다. 개는 하품 하는 상대를 관찰하고 신뢰를 느낄 때 함께 하품을 한다.

세 번째, 몸이나 얼굴을 기댄다. 개는 원하는 것이 있거나 불안할 때 기대는 습성이 있다. 이는 주인을 의지한다는 표현이다.

네 번째, 식사 직후 주인에게 안긴다. 미국 에모리대 그레고리 번스 교수가 쓴 '하우 독스 러브 어스(How Dogs Love Us)'에서는 식후 바로 주인에게 안기는 반려견의 행동은 정말 사랑하는 증거라고 설명한다.

다섯 번째, 눈썹 움직임을 관찰해 보면 알 수 있다. 일본 아자부대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개는 자신과 친한 사람을 만났을 때 왼쪽 눈썹을 움직이는 반면 낯선 사람을 만나면 오른쪽 눈썹을 움직인다.

여섯 번째, 주인이 외출할 때 가만히 바라본다. 이에 번스 교수는 "만약 주인이 외출할 때 개가 심하게 짖는 등 큰 공포심을 드러내면 아직 신뢰하지 않는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일곱 번째, 꼬리를 좌우로 크게 흔든다. 주인이 돌아왔을 때 꼬리를 흔들면서 달려드는 행동은 대표적인 반려견의 애정표현이다.

여덟 번째, 주인의 방에서 잠을 잔다. 번스 교수는 "반려견이 주인의 침실에서 자는 행동은 '자고 있을 때도 떨어지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홉 번째, 좋아하는 장난감을 주면 좋아한다. 반려견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져 오는 것은 놀아달라는 뜻이 아닌 주인과 소중한 것을 공유하고 싶다는 뜻이다.

열 번째, 주인의 애정표현을 원한다. 반려견은 주인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정확하게 인지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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