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 저소득층 학생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더 받는다
입력 2016. 01.21. 16:37:43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국가장학금이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인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교육부는 지난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국가장학금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다자녀 가구의 등록금 부담을 덜기 위한 ‘셋째 아이 장학금’ 대상은 기존 1~2학년에서 3학년으로 확대되고, 신입생만 받을 수 있었던 지방 인재 장학금 대상은 1~2학년으로 늘어난다.

인상폭이 가장 큰 대상은 기초수급생활자 및 소득 1·2 분위 가정 학생으로 이들이 받게 되는 국가장학금은 전년의 480만원에서 520만원으로 오른다.

또한 직전 학기에 B학점 이상을 취득해야 국가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성적 기준은 완화된다. 올해 기초생활수급자부터 소득 2분위까지 학생은 C학점을 받아도 한 차례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지만 다시 성적이 C에 그치면 추가로 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

다자녀 가구 장학금은 올해 나이가 만 22세 이하이고, 대학교 1~3학년인 학생 가운데 형제자매가 둘 이상인 경우 연간 450만원(소득 2분위 이하 경우 5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내년엔 다자녀 가구 장학금이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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