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디스크’ 상큼 女아이돌 ‘과일 메이크업’에 퐁당, 레드벨벳 ‘딸기’ vs 트와이스 ‘체리’
- 입력 2016. 01.22. 09:42:08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제 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열린 가운데 레드카펫을 빛냈던 아이돌 가수들의 상큼한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깜찍한 매력의 대표주자 레드벨벳과 트와이스는 과즙이 흘러내릴 듯한 팝한 컬러의 메이크업으로 등장해 통통 튀는 매력 대결을 펼쳤다.
이날 레드벨벳은 딸기가 연상되는 핑크 립 메이크업으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깨끗한 피부와 어울리는 형광 코랄과 핑크 립스틱으로 얼굴을 더욱 환하게 밝혔다. 눈은 반짝이는 펄이 감도는 샴페인 골드 섀도를 눈 전체와 애교살에 발라 반짝이게 연출했다. 여기에 마스카라를 사용해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강조해 인형 눈매를 완성했다.
◆ 트와이스, 달콤한 체리 립 메이크업
트와이스는 체리 컬러의 비비드한 립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핫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진한 핑크 색상의 립스틱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줬다. 이때 멤버 각자의 눈매를 고려해 음영 메이크업을 전부 다르게 연출해 개성을 살렸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