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담앙트완’ 재경 vs 고현정 ‘원 컬러 네일’, 겨울에 바르기 좋은 네일 컬러
- 입력 2016. 01.22. 13:30:37
-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계절마다 먹으면 ‘더’ 좋은 제철 음식이 있듯, 그 계절에 바르면 더욱 예뻐 보이는 네일 컬러가 있다. 봄에는 파스텔, 여름에는 쨍한 원색이나 네온 컬러가 손끝을 빛내준다면, 겨울에는 채도가 낮은 컬러들이 포근한 느낌을 더해준다.
'레인보우' 재경, 고현정
레인보우 재경과 고현정은 최근 겨울에 더없이 어울리는 네일 컬러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JTBC 새 금토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 관심 중독 국민 요정 ‘쥬니’로 출연할 예정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재경은 버건디 컬러를 바른 손끝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같은 빨간색이라도 채도를 낮춘 버건디 계열 레드는 계절과 어울려 세련되면서도 섹시해 보인다.
고현정은 SBS Plus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한쪽 손에는 그레이를, 한쪽 손에는 올리브 그린 컬러를 바르고 나타났다. 탁한 느낌의 그레이와 올리브 그린색은 이날 고현정처럼 세련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단, 화려한 네일과는 달리 원 컬러 네일은 고현정과 재경처럼 손톱을 짧게 다듬고 연출해야 세련되어 보인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재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