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질에 맞는 약차, 폐 건강에 좋은 배약차…천식환자 주의사항은?
- 입력 2016. 01.25. 11:13:04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체질에 맞는 약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체질에 맞는 약차와 관련해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광화문의 아침’에서는 폐 건강에 좋은 약차 만드는 법이 소개됐다.
이날 한명화 한의사는 폐에 좋은 약차로 배약차를 추천했다. 한 한의사는 “배약차가 심폐기능을 높이고 가래 배출에 도움이 된다. 배의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이라며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감기 예방에 탁월하다. 천식, 기침, 기관지염, 비염 등에 좋다”라고 설명했다.
배약차를 만드는 법은 재료는 배 1개, 율무 40g, 생강 30g, 숙지황 40g, 적하수오 34g, 황정 21g, 백합 31g, 만삼 33g을 준비한다.
깨끗이 씻은 약재를 반나절 동안 상온에서 찬물에 담궈둔다. 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한다. 배와 우려낸 약물에 2배 정도 물을 더 붓고 끓여준다. 센 불에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40분 정도 우려낸다.
식혀서 수시로 복용한다. 천식 환자를 제외한 폐질환 환자는 꿇을 넣어 먹으면 좋다.
[박혜란 기자 news@fashoinmk.co.kr / 사진=TV조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