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질에 맞는 약차, 신신애 막힌 혈관 ‘뻥’ 양파물·은행잎차 만드는 법
- 입력 2016. 01.25. 15:14:23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체질에 맞는 약차 중 양파 물과 은행잎 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체질에 맞는 약차와 관련해 지난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닥터지바고’에서는 신신애의 혈관 건강법 양파 물, 은행잎 차 만드는 법이 공개됐다.
이날 신신애가 공개한 양파 물 만드는 법은 4등분으로 칼집을 낸 양파를 익힌다. 물렁물렁해진 양파를 믹서에 갈아서 물과 함께 한 번 더 끓이면 완성된다.
이어 신신애는 냉장고에서 은행잎을 꺼냈다. 은행잎은 깨끗이 씻은 다음에 그늘에 말린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이나 냉장 보관한다. 초가을 단풍 들기 전 푸른 은행잎을 사용한다. 은행잎을 팔팔 끓인 후 30분정도 우려내면 된다.
오원석 한의사는 은행잎의 효능에 대해 “‘활혈거어’(혈액순환을 돕고 노폐물을 제거함)의 효능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동맥, 정맥, 모세 혈관의 탄력성을 증가시켜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