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호선 종각역 흉기 난동 40대男, 서울역서 검거
- 입력 2016. 01.26. 10:21:38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1호선 종각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찰은 26일 오전 9시 45분께 서울역 지하 1층에서 흉기 난동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종각역에서 소요산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피웠다. 당시 신고자는 “40대 중반에 180cm 정도로 추정되는 남성이 갑자기 칼을 꺼내 휘둘렀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에 놀란 승객들이 종각역에서 내려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들이 넘어져 다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흉기로 인한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 남성이 동묘역에서 하차한 것을 확인하고 뒤쫓은 끝에 서울역에서 검거, 사건 경위 및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