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두통, 두통을 키우고 몸매를 망치는 '나쁜 자세’ 해결법은?
입력 2016. 01.26. 11:23:14

옥주현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위험한 두통이 화제다.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바르지 못한 자세 또한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워너비 몸매로 여성들의 보디 멘토로 등극한 옥주현 또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통이 너무 심해서 알아보니 등과 목 때문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옥주현은 “등이 굽고 목이 앞으로 나오면 등 뒤에 있는 근육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런 상태로 몸에서 제일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느라 승모근이 커지고 머리가 아프게 된 거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면 두통이 지속되는 것은 물론이고 목은 더 짧아지고 승모근은 더 올라와 전체적인 보디 라인까지 망치기 때문이다. 때문에 평소에 척추를 구성하는 흉추와 요추를 바로잡는 스트레칭이나 요가의 고양이 자세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옥주현처럼 자세를 바로잡아주는 발레 스트레칭 동작 또한 도움이 된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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