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단’ 김민준 “전투복 상태, 옷 청결 가장 많이 신경썼다”
입력 2016. 01.26. 12:08:40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김민준이 촬영 현장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무수단’(구모 감독)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구모 감독과 배우 이지아, 김민준, 도지한, 김동영, 오종혁, 박유환이 참석했다.

이날 김민준은 해시태그 토크에서 빨래, 저녁, 편의점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준은 빨래에 대해 “현장에서 가장 많이 생각했던 부분이다. 습한 여름이라, 복식의 청결 상태가 중요하다”라며 “의상 팀도 있었지만 옷이 계속 연결을 해야 한다. 오물이 묻어 있는 것을 다음 촬영에도 이어서 찍어야 했다. 전투복의 상태 때문에 옷에 대한 청결을 가장 많이 신경썼다. 속옷 빨래도 각자 하니까, 빨래 양말 이런 거를 빨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회의에 대해서는 “현장에서는 모든 환경이 안 좋은 상황이었고 아침부터 회의를 하면서 아침부터 최상의 장면을 연출할까 이런 토론하면서 찍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을 했다.

또한 저녁에서는 “단체 생활을 하다 싶을 정도로 했다. 저녁에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떻게 여가를 보낼까 그런 생각에 들뜨기 시작했다”라고 얘기했다.

김민준은 편의점에 대해서는 “저희 숙소 앞에 편의점이 있었는데 거기에 모든 연기자와 스태프들이 거쳐가는 곳이다. 저녁에 무료한 시간이 되면 편의점 앞에 나가면 누가 있을까 궁금해졌다. 슬리퍼를 신고 나가면 다들 모여 있었다”라고 말했다.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원인 불명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작품. 내달 25일 개봉.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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