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수단’ 도지한 “군복 여름에 통풍 안 돼, 틈만 나면 부채질했다”
- 입력 2016. 01.26. 12:20:42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도지한이 촬영 중 힘들었던 점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무수단’(구모 감독)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구모 감독과 배우 이지아, 김민준, 도지한, 김동영, 오종혁, 박유환이 참석했다.
이날 도지한은 무기 토크에서 군복에 대해 “실제로 촬영할 때 입었던 군복이다. 어떻게 보면 영화 속에서 키포인트를 갖고 있는 점이 분명히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 쪽에 비닐로 되어 있어 여름에 통풍이 안됐다. 여름에 액션을 하다 움직이다 보면 비닐이 땀이 안 빠져서 잠깐 틈나면 부채질했다. 이거 입고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전했다.
도지한은 북한군 사투리에 대해 “사투리를 제가 해본 적도 없을 뿐 더러, 캐릭터를 어떻게 잡아야되나 고심을 했다. 감독님이 도움을 많이 주셨다. 시간 나면 감독님이랑 대사 연습을 따로 했다. 부드럽고 편하게 감독님 덕분에 잘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원인 불명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작품. 내달 25일 개봉.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