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건강 지키는 밥상차림표, 블랙커피 간 최고의 명약…어떤성분 때문에?
입력 2016. 01.26. 14:36:16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간 건강 지키는 밥상차림표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간 건강 지키는 밥상차림표가 화제인 가운데 블랙 커피가 간 건강의 비결로 꼽혀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간 건강의 비결로 블랙 커피가 소개됐다.

이날 전대원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인스턴트 다방 커피가 아닌 탄수화물과 과당이 없는 블랙커피는 최고의 명약”이라고 소개했다.

커피가 간에 좋다고 하니 많이 놀라거나 의아해하신다. 커피에 들어가있는 카페인이라는 성분, 카페인 이외의 성분들이 간 염증 수치를 낮추고 섬유화를 방지한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두 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간 기능 효소의 혈중수치가 낮아진다고 전했다.

하루에 3잔까지는 가능하다. 일본의 연구 결과에도 하루 3잔의 커피가 간암, 간경화 발생률을 낮춰준다고 전했다.

자연치료가 서재걸은 “커피 하면 카페인을 생각하지만 카페인 외의 영양 성분이 잇다. 대표적으로 항산화 폴레페놀이 있는데 녹차보다 9배 많다”라고 설명했다.
폴리페놀은 혈관을 맑게 해 간의 염증 수치를 낮춘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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