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대교 유람선 침몰, 외국인 관광객 등 탑승객 11명 전원구조 ‘예인 작업 중’
- 입력 2016. 01.26. 16:22:53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서울 한강 영동대교 인근을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탑승객 11명 전원이 구조됐다.
26일 오후 2시 28분께 영동대교 인근에서 유람선이 침수됐다는 신고 접수가 들어왔다. 이에 경찰 및 소방구조대가 현장에 긴급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사고는 유람선에 물이 들어오면서 발생했고 선미 쪽이 3분의 1 이상 잠겼다. 사고 당시 유람선에는 승객 6명과 승무원 5명이 타고 있었다. 승객은 미국인 3명, 태국인 2명 등 총 5명이 외국인이었으며 구조대가 사고 15분 만인 2시 45분쯤 탑승객 전원을 구조했다.
해당 유람선은 125톤 규모로 탑승 정원은 총 168명이다. 현재 예인선 2대가 출동해 잠실 선착장으로 예인을 시도하고 있으나 얼음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