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김소현 "다리 저는 연기, 과장돼 보이지 않게 하려 노력"
입력 2016. 01.26. 17:24:37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26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순정’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희 감독, 박용우, 도경수, 김소현, 주다영, 이다윗, 연준석이 참석했다.

다리가 불편한 수옥을 연기한 김소현은 이날 "신체적으로 그런 힘든 부분을 연기하는건 처음이어서 막막했고 감독님이랑 방에서 어떻게 연기하는게 좋을지 상의를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님께서 '그런 것들을 살리되 아픈걸 과장되게 보여주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리로 인해 힘들고 안타까운 상황들이 있지만 크게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 주문에 맞게 연기하려 했는데 그 정도를 찾는게 힘들었다"고 밝혔다.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로 내달 24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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