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질환 예방법, 도라지 폐·기관지에 ‘탁월’…어떤 성분 때문에?
입력 2016. 01.26. 18:13:39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겨울철 호흡기질환 예방법과 기관지 질환에 좋은 식품이 관심을 모은다.

호흡기질환 예방법과 관련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폐 기관기 건강에 탁월한 흰색 컬러 푸드 1위로 도라지가 뽑혔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도라지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안토크산틴이 함유되어 있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이 호흡기 점막의 분비량을 늘려 가래를 삭여주는 기능이 있다. 기침, 천식에 많이 마시는 도라지 우린물을 먹었다.

도라지는 기관지에 수분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만성기관지염 예방에 탁월하다. 가을 도라지가 발육상태가 가장 좋다.

사포닌 성분이 가장 많은 부분은 잔뿌리 표피에 있다. 잔뿌리가 많은 도라지가 효과적이다.

또한 목이 아플 때 많이 사용한 약의 주 성분이 도라지다. 도라지 뿌리는 폐와 기관지를 치료하는 대표적인 한약재다.

도라지는 담을 말리는 성질이 강하므로 건조해서 나는 기침에 사용하면 더 건조해질 수 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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