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 일본과의 결승전 필승 다짐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뿐”
- 입력 2016. 01.27. 10:39:45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올림픽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이 결승전인 한일전에서의 필승 각오를 밝혔다.
황희찬은 27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4강전 카타르와의 경기를 마친 뒤 “한일전은 절대로 질 수 없다.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황희찬은 “최근 위안부 할머니들과 관련된 소식을 들었다. 일본과는 역사적인 문제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필승각오와 함께 “감독님이 믿어줘서 활약할 수 있었다.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카타르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2016 리우 올림픽행 티켓이 걸린 이날 경기에서 황희찬은 동점골 허용 직후 후반전 교체 투입돼 15분간 뛰었지만 불과했지만 승리에 일조했다.
발목 부상에 대해서는 “처음 투입됐을 땐 조금 아파서 불안했다. 하지만 경기에 집중하다 보니 아프지 않았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황희찬은 “팬들의 응원 덕분에 부상에서 빨리 회복하고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었다”면서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