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랭두드러기 특징, 심한 경우 실신…효과적인 예방법은?
입력 2016. 01.27. 10:53:0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한랭두드러기 특징이 화제인 가운데 예방법이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겨울철 간지러움의 원인이 되는 한랭 두드러기의 증상과 예방법이 전파를 탔다.

피부과 전문의 김연진은 “한랭 두드러기 환자가 찬 것에 노출이 되면 몸에서 많은 양의 히스타민이 분비 돼서 전신에 두드러기나 홍조, 실신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수영이나 냉수욕 같은 것을 금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랭 두드러기 예방법에 대해서는 “실외와 실내 온도차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에 한랭 두드러기가 더 많이 생길 수가 있다”며 “방한 용품을 이용해 피부가 노출 되는 것을 최대한 막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랭두드러기를 예방하고 몸을 따듯하게 하는 음식으로는 무, 배추 차 등이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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