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세남 이구동성 ‘조거팬츠’, 유아인 류준열 박해진 추천 스타일링 팁
- 입력 2016. 01.27. 14:37:52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애슬레저 룩 필수 아이템인 조거팬츠가 포멀에서 데일리까지 폭넓게 활용되며 올해 남자들의 필수 구매목록 리스트에 올랐다.
박해진, '빅스' 혁, 하정우, 유아인, 류준열(왼쪽부터 시계방향)
조거팬츠는 발목에 밴드처리가 된 트레이닝팬츠 일종으로 스포츠 아이템에 한정돼왔으나, 다양한 소재가 적용되면서 굳이 애슬레저룩으로 구분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다양한 착장에 활용되고 있다.
◆ 조거팬츠 드레스업 ‘데일리 시크’
조거팬츠의 포멀한 해석은 지난 10월 ‘서울패션위크 2016 SS’ 기간 중에 열린 ‘에이치에스에이치’에 참석한 ‘빅스’ 혁이 완벽하게 소화했다. 모직 소재의 베이지 슈트를 입은 혁은 조거팬츠에 재킷과 오버사이즈 더블버튼 코트까지 갖춰 포멀룩을 완성했다.
박해진은 지난 16일 저녁 진행된 tvN ‘치즈 인 더 트랩’ 종방연에서 블랙 조거팬츠에 블랙 터틀넥 스웨터와 화이트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그레이 운동화를 신어 뉴요커를 연상하게 하는 애슬레저룩을 연출했다. 그러나 여기에 가벼운 그레이 캐시미어 코트를 걸쳐 조거팬츠를 부담스럽지 않게 드레스업했다.
하정우는 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데일리 시크룩 시도했다. 모직소재 7부 팬츠 밑으로 조거팬츠가 레이어드 된 듯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하의에 포근한 스웨터를 입고 슬립온을 신어 포멀과 캐주얼을 아우리는 시크한 착장으로 큰 키의 장점을 살렸다.
◆ 조거팬츠의 드레스다운 ‘스포츠 시크’
2015년을 환호 속에 마감한 류준열과 유아인은 화보를 통해 조거팬츠를 스포티하게 연출한 컷을 공개했다.
류준열은 아웃포켓의 그레이 조거팬츠에 화이트티셔츠와 화이트 앤 그레이 깅엄체크 셔츠를 겹쳐 입고 블랙 비니와 블랙 앤 화이트 블록 스트라이프 양말에 운동화까지 애슬레저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유아인은 블랙 조거팬츠와 밑단이 커팅된 베이지 스웨트셔츠로 운동은 물론 원마일웨어로도 손색없는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유아인 착장은 어떤 아우터를 걸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마리끌레르, 보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