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트렌드 60초 훑기 ‘지속가능한 컬러·실루엣’
- 입력 2016. 01.27. 17:37:58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이탈리아 트렌드를 짧게나마 엿볼 수 있는 ‘라 모다 이탈리아나 아 서울’이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총 45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이탈리아 피렌체, 밀라노, 볼로냐 기반의 고급 가죽, 모피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관계자는 “주로 이촌동 마담부띠끄로 판매된다. 타깃층을 따로 정해둔 것은 아니지만 모피, 가죽 아이템 특성상 가격대가 높다 보니 젊은층이 소비하기엔 한계가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스타일 스펙트럼이 넓어지면서 화려한 컬러 아이템을 당당히 착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음에도 이번 전시에서는 웨어러블하게 입을 수 있는 브라운, 그레이, 블랙 등 무채색 컬러가 주로 다뤄진 것을 볼 수 있었다.
관계자는 덧붙여, “여러 개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 제품이 많다보니 어느 곳에나 어울릴 아이템이 주목받는 것 같다. 무엇보다 이탈리아 브랜드가 원하는 감성이 이런 것이기도 하다”라며 클래식하고 차분한 컬러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음을 전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