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강동원 “부비부비 장면은 애드리브, 정신줄 놓고 찍어”
입력 2016. 01.28. 16:06:55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강동원이 '검사외전' 속 막춤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강동원은 영화 ‘검사외전’(이일형 감독, 영화사 월광 제작) 개봉을 앞두고 가진 시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영화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동원은 '검사외전'에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 역을 맡았다. 특히 한치원이 우종길(이성민)을 속이기 위해 선거운동원이 돼서 선거유세를 하면서 막춤을 춘 장면은 영화 속 최고의 웃음포인트다.

이에 대해 강동원은 "안무팀에서 안무를 짜서 영상을 보내줬다. 그런데 보내온 그 안무는 너무 안무적이었고 영화적이지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영화적인 안무로 바꾸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같은 선거운동원인 아주머니와 췄던 저질댄스에 대해 "그 춤은 애드리브였는데 하고 나서 '내가 그렇게 했구나'하고 깨달았다. 너무 몰입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막춤 장면이 제일 힘들었다며 "그 장면을 롱테이크로 하루 종일 찍어서 거의 몇 번 쓰러졌다. 그래서 마지막에 정신줄을 놓고 그런 춤을 췄던 것 같다. 거의 뇌 정지상태로 몸이 가는데로 찍었다"고 덧붙였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강동원)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담은 범죄오락영화로 내달 3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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