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주’ 강하늘 “19개의 촬영 날, 압박감으로 잠 못 이루는 나날들이었다”
- 입력 2016. 01.28. 16:56:26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강하늘이 촬영기간 동안의 압박감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동주’(이준익 감독)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이준익 감독과 배우 강하늘, 박정민이 참석했다.
이날 강하늘은 “19개의 촬영 날 동안, 형과 저랑 잠을 못 이루면서 압박감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나날들이었다.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면서 지새운 날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촬영 날 그 많은 감정들을 쏟아냈던 것 같다. 형무소 장면들이 꿈 같이 지나간다.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집중을 다 쏟지 않았을까 싶다”라며 “대본을 학사모 던지듯이 던졌다. 이 중압감이 대본하나가 19일의 촬영 날 동안 우리를 누르고 있었다는 것이 둘이서 껴안고 많이 울었다”라고 전했다.
‘동주’는 일제강점기 시대 평생을 함께 한 친구이자 영원한 라이벌이었던 윤동주와 송몽규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8일 개봉.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