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주’ 강하늘 “삭발 장면 고민한 적 없어, 가발 절대 못 쓴다고 했다”
- 입력 2016. 01.29. 08:55:51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강하늘이 삭발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영화 ‘동주’(이준익 감독) 미디어데이 행사에 이준익 감독과 배우 강하늘 박정민이 참석했다.
이날 강하늘은 영화 속 삭발 장면에 대해 “삭발 신을 준비하면서 ‘내가 윤동주 시인을 연기해야 되는데’라며 삭발에 대해 고민한 적 없다. 그래서 ‘하겠다’고 했다”라며 “그런데 주변에서 전부 말렸다. 거기서 상처 아닌 상처를 받았다. ‘윤동주 시인님을 연기하는데 가발을 쓰라고? 절대 못 합니다’라고 얘기했다.”라고 전했다.
‘동주’는 일제강점기 시대 평생을 함께 한 친구이자 영원한 라이벌이었던 윤동주와 송몽규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내달 18일 개봉.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