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화 ‘쿨남’되는 봄 코디, 2016 잇아이템 스타일링 팁
- 입력 2016. 01.29. 11:15:5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016년의 시작을 혹독한 추위로 보내고 난 뒤 언제 그랬냐는 듯 29일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도로 출발하는 제법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상고온과 저온을 넘나드는 변덕스러운 겨울 날씨에 질려서인지 봄에 대한 열망이 봄 패션 트렌드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용화
지겨운 패딩을 벗고 시크한 쿨남으로 변신을 꿈꾸고 있다면 한 매체 화보 컷 속 정용화 스타일이 완벽한 해답이다.
정용화는 블랙 앤 화이트 깅엄체크 패턴 재킷과 밑단이 살짝 퍼지는 빈티지 커팅진에 가늘고 긴 블랙 머플러까지 2016 핫아이템만을 모아 자신만의 상큼한 드레스코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버튼다운 티셔츠를 단추를 풀러 입어 빈티지 커팅진과 연결고리를 형성해 시크한 결과물을 도출했다.
정용화 스타일은 실제로 따라 하기 쉽지 않다. 플레어 커팅진, 가늘고 긴 머플러는 실제로 얼리어댑터가 아닌 이상 자칫 잘못하면 패션 테러리스트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리얼웨이룩을 위해서는 플레어가 아닌 스트레이트 피트의 커팅진을 선택하고 머플러는 정용화처럼 드라마틱하게 길지 않은 적당한 길이를 고르거나 생략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단 정용화의 빈티지한 느낌의 버튼다운티셔츠는 올봄 유행룩을 가르는 결정적인 키아이템으로 포기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엘르차이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