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 정리 기술, 오래된 화장품에는 '바세린' 한채영은?
입력 2016. 01.29. 16:30:00

한채영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화장대 정리 기술이 화제다. ‘정리’에는 ‘버림’이 따르는 것이 당연하지만, 오래된 화장품처럼 아까운 애물단지도 없다. 이 때, 바세린을 활용하면 몇 가지 화장품에게는 새 생명을 줄 수 있다.

먼저, 오래된 뷰러에 바세린을 바르면 새 뷰러처럼 속눈썹 컬링이 잘 될뿐 아니라, 속눈썹 영양 공급에도 그만이다. 면봉으로 바세린을 덜어서 뷰러에 골고루 발라준 후 속눈썹을 찝어준다.

오래된 립스틱으로 컬러 립밤을 만들 수도 있다. 립스틱을 잘라서 빈 용기에 담고 드라이기로 녹인다. 녹인 립스틱을 바세린과 섞어준 다음 냉장고에 넣어 굳히면 된다.

바세린 자체도 활용할 데가 많다.

한채영은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뷰티 화보 촬영 전 건조해진 눈가에 바세린을 얇게 펴 바르고 잤다고 밝혔다.

또 향수를 뿌릴 자리에 먼저 바세린을 바르면, 바세린의 유분기가 쉽게 날아가지 않아 뿌려진 향수의 지속력을 높여준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화면 캡처,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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