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박해진 서강준 ‘반전 케미’ 커플룩 막판 뒤집기? [드라마 STYLE]
입력 2016. 02.01. 08:55:10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일명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할 정도로 훈남 배우 박해진, 서강준 라인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여주인공 김고은을 사이에 둔 스타일 케미 또한 비교하는 재미를 더한다.

홍설 역의 김고은은 평범한 여대생으로 옷차림 역시 겨자색 꽈배기 스웨터와 데님 스키니진의 조합, 연청 셔츠와 블랙 스키니진처럼 깔끔하면서도 가장 보통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물론 가끔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멜빵치마의 만남, 샤스커트 룩으로 앙증맞은 멋을 내려 하기도 하지만 룩의 완성으로 흐느적거리는 면 소재 숄더백을 택하는 등 소탈한 이미지가 강하다.

최근 그런 그녀 곁에 머물기 시작한 유정 역의 박해진은 전형적인 완벽남이지만 속을 알기 힘든 차가운 구석이 있다. 그렇다보니 각이 확실히 잡힌 블루 셔츠나 트렌치코트처럼 클래식 룩을 즐긴다.

게다가 새하얀 셔츠와 타이, 블랙 슈트를 매치해 드레스업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 학생 티를 벗지 못한 김고은의 수수한 스타일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다.

반면 백인호 역의 서강준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고뭉치 분위기가 강한데 후줄근한 카키빛 티셔츠와 가볍게 떨어지는 숏 카디건, 돌청 데님의 합이나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과 후드 장식 스웨트셔츠의 만남처럼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즐긴다.

그렇다보니 박해진에 비해 구김이 자연스럽게 진 셔츠를 즐기는 김고은 룩과 높은 케미를 보여 세 남녀의 애정전선 방향에 따라 스타일 지수에도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tv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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