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소두증 유발 지카바이러스 예방 강화…민소매 지양·살충제 지참
입력 2016. 02.01. 10:10:24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신생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문체부는 중남미 최대 여행 시즌인 리우 카니발(2월 5~9일)과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8월 5~31일)을 앞두고관광객들과 올림픽 선수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관광업계와 협력해 중남미 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요 증상, 감염 경로, 예방 방법 등 안전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불안감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지침에 따라 가능하면 반바지와 소매 없는 옷의 착용을 지양하고, 모기 살충제를 자주 사용할 것을 권고하는 등 보건위생 지침이 담긴 안내 책자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올림픽 대표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황열병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바이러스 전문가가 포함된 올림픽 의료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여행 사이트인 ‘지구촌 스마트여행(smartoutbound.or.kr)’과 SNS 등에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한국여행업협회를 통해 여행사에 지카 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인천국제공항 등 주요 입·출국장에 바이러스 예방 교육을 위한 안내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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