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엠버 vs 변정수 ‘투블럭 컷’ 연출법, 세대 공감 ‘쿨시크’
입력 2016. 02.01. 14:12:10

'에프엑스' 엠버, 변정수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반삭으로 귀를 깔끔하게 드러내고 정수리에서 2/3지점까지는 일반 쇼트커트한 ‘투블록 커트’가 특정 나이를 불문하고 유니크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투블록 커트 특유의 중성적인 이미지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에프엑스’ 엠버와 변정수처럼 굵은 컬을 주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커트 특유의 세련됨이 살아있는 페미닌 시크를 연출할 수 있다.

또 반삭한 부위 전체를 드러내고 두피에 볼륨을 준 후 쓸어 넘기듯 뒤로 넘겨주면 모히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단 윗머리가 변정수처럼 길어야 남자처럼 보이지 않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투블록 커트는 이처럼 컬의 굵기나 스타일링에 따라 페미닌 시크, 모히칸 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인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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