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진 우승 후 첫 고국무대, 2일 쇼팽 콩쿠르 재현
- 입력 2016. 02.01. 15:59:21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갈라 콘서트를 연다.
조성진은 지난해 10월 열린 제17회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조성진은 지난달 31일 일본 삿포로(札晃) 키타라콘서트홀에서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를 마치고 1일 입국했다.
조성진은 2일 오후 2시,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샤를 리샤르 아믈랭(2위), 케이트 리우(3위), 에릭 루(4위), 이케 토니양(5위), 드미트리 시쉬킨(6위) 등 쇼팽 콩쿠르 입상자들과 함께 갈라 콘서트를 연다.
이날 공연은 지휘자 야체크 카스프치크가 이끄는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콩쿠르 당시 분위기를 재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애초 오후 8시 한 차례만 열기로 돼 있었으나 예매표 2500석이 티켓 오픈을 하자마자 매진돼 오후 2시에 추가 공연을 열게 됐다.
조성진은 이번 갈라 콘서트에서 결선 곡인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비롯해 쇼팽 녹턴 13번, 쇼팽 환상곡, 쇼팽 영웅 폴로네이즈 등 콩쿠르에서 호평을 받은 곡들을 들려준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