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쿨톤 vs 이성경 가을뮤트, 퍼스널 컬러에 따른 최적의 립 메이크업
입력 2016. 02.02. 14:19:26

'포미닛' 현아, 이성경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내 피부 타입을 알아야 똑똑한 스킨 케어를 할 수 있듯이, 고유의 피부 톤인 퍼스널 컬러를 알면 확실하게 예뻐 보이는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최근 미니 7집 앨범 '액트 세븐'(Act.7)으로 컴백한 포미닛 현아와 tvN 월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하’를 맡은 이성경의 메이크업이 좋은 본보기다.

16브랜드(식스틴브랜드) 관계자는 쿨톤 피부라면 푸른빛이 가미된 와인 레드나 핑크 컬러가 제격이라고 밝혔다. 또 쿨톤에게는 채도가 높은 컬러가 잘 어울린다. 현아하면 ‘레드립’이 떠오를 정도로 레드립을 잘 소화하는 현아의 비결이기도 하다.

현아는 ‘액트 세븐’ 쇼케이스에서는 매트한 와인 레드립을, ‘싫어’ 뮤직비디오에서는 채도가 높은 레드립을 선보였다.

이성경은 대표적인 ‘가을뮤트’ 피부톤의 셀럽이다. 뮤트(Mute)란 회색빛이 섞인 색상의 총칭으로, 가을웜톤을 좀 더 세분화해 분류한 피부톤이다. 가을뮤트는 쨍한 핑크보다는 인디 핑크처럼 톤 다운된 핑크나 코럴 립 컬러가 잘 어울린다.

이성경은 ‘치즈인더트랩’ 제작발표회에서 톤 다운된 코럴 립을, 1화 본방송에서는 톤 다운된 핑크립 메이크업으로 미모 지수를 업그레이드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싫어’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이미화 기자, 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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