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원 vs 지드래곤 ‘예쁜 남자들’의 뻔뻔한 재킷 활용백서
- 입력 2016. 02.02. 14:57:40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성의 경계를 허문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작은 키에도 ‘패피’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빅뱅 지드래곤과 레이스 아이템에 어마무시한 애정을 보이고 있는 강동원의 중성적인 스타일이 주목된다.
두 사람은 재킷을 입을 때도 보통의 남자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할 화려한 컬러, 소재, 장식적 요소가 더해진 것을 고른다.
강동원이 쨍한 핑크, 옐로, 레오퍼드 패턴이 곳곳에 그려진 블랙 라이더재킷을 보타이 프린팅 티셔츠에 매치해 펑키한 분위기를 완성했다면, 지드래곤은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블랙 티셔츠에 빛에 따라 반짝이는 홀로그램 블레이저를 연출해 복고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대신 강동원은 똑 떨어지는 블랙 스키니진과 화이트 스니커즈의 합처럼 하의 실루엣에서 룩의 밸런스를 맞춰주지만, 지드래곤은 곳곳에 물 빠진 자국이 있는 물청 데님을 속옷이 보일 정도로 쭉 내려 입어 자신의 신체 단점일 수 있는 짧은 다리를 쿨하게 부각시킨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