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2억7000만원 필요, 주택마련에 평균 1억9174만원 소비
입력 2016. 02.02. 15:53:1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결혼에 2억7000만원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웨딩컨설팅 듀오웨드가 최근 2년 안에 결혼한 남녀 1000명(남 504명, 여 4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6 결혼비용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신혼부부의 평균 결혼 비용은 2억7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조사 당시보다 3622만원(15.2%) 늘었다.

결혼자금 중 가장 많은 수치는 주택마련에 1억9174만원이 들어 총 결혼비용의 70%가량을 차지했다. 주택 자금은 지난해 조사(1억6835만원)보다 13.9%(2339만원) 늘어났다. 그 뒤를 이어 예식장(2081만원)과 예물(1826만원)·예단(1832만원)·혼수용품(1628만원)의 순을 보였다.

신혼여행 경비는 평균 535만원, 스튜디오 촬영과 드레스·메이크업 비용 등 웨딩패키지에는 344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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