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현 vs 정다빈 ‘소녀들의 베레’ 요리사 모자 안 되는 법
- 입력 2016. 02.02. 16:29:06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복고를 향한 패션계의 열렬한 애정으로 흑백영화에 나올 법한 베레를 일상에서 착용한 여자들이 많다. 그러나 베레 특유의 꾹 눌린 형태가 자칫 바보스러운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으니 전체적인 스타일링 밸런스를 맞춰줘야 한다.
베레를 앙증맞게 연출하고 싶다면 정다빈처럼 알록달록한 풀오버와 플레어 미니스커트, 메리제인슈즈처럼 사랑스러운 아이템을 총출동시켜보는 것도 좋다. 다만 파스텔이나 무채색 계열로 룩을 연출해야 지나치게 유치한 분위기를 피할 수 있다.
한편 김소현처럼 간결하게 빠진 블루 셔츠와 타탄체크 주름치마를 연출한 뒤 컬러 포인트가 될 버건디색 베레를 얹게 되면 클래식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더할 수 있다. 베레 스타일을 보다 성숙하게 표현하고 싶다면 셔츠에 너울거리는 슬랙스를 매치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