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최지우 "막춤 장면, 할 수 있는 모든 춤 생각해서 춘 것"
입력 2016. 02.03. 17:30:28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3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영화 ‘좋아해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진 감독,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이 참석했다.

이날 노처녀 스튜어디스 함주란 역을 연기한 최지우는 편한 보직을 얻기 위해 회식 중 사무장 앞에서 막춤을 춘 장면에 대해 "촬영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찍은 장면이라 다행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태프들과 다 친해진 후에 찍은 장면이라 창피함을 많이 느끼지 않고 연기할 수 있었다. 춤은 제가 워낙 몸치라 못춘다. 그 춤은 일부러 그렇게 춘 게 아니라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춤들을 생각해서 춘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좋아해줘’는 잘 나가는 작가와 더 잘 나가는 스타, 사랑 잃은 노총각과 집 잃은 노처녀, 연애 초짜 작곡가와 밀당고수 PD가 SNS에서 만나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버린 로맨스 영화로 오는 18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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