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에는 봄 메이크업 ‘로즈쿼츠 컬러로 트렌디하게’, 정유미 vs 한지민
입력 2016. 02.04. 08:35:40

정유미, 한지민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입춘인 오늘(4일), 화사한 컬러로 스프링 메이크업을 해보는 것도 봄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다.

이에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들이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에 의해 2016년 트렌드 컬러로 지정된 로즈쿼츠(Rose Quartz) 컬러로 완성한 뷰티룩을 참고할 만 하다. 로즈쿼츠 컬러는 수채화처럼 연한 파스텔 핑크 컬러로 여성스럽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유미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의 화보 촬영에서 로즈 쿼츠를 럭셔리하게 해석한 뷰티 룩을 선보였다.

정유미의 먼저 핑크빛 프라이머를 발라 피부가 촉촉하고 생기 있어보이도록 표현한 후, 누드 핑크빛 하이라이터인 샤이 빔을 T존에 발라 얼굴이 은은하게 빛나는 효과를 줬다.

그 다음, 리퀴드 타입 핑크 블러셔를 애플존을 중심으로 가볍게 찍어준 뒤 손가락으로 둥글리며 넓게 폈다.

입술에는 채도가 높은 핫핑크 컬러인 포지 틴트를 안쪽부터 바른 뒤, 연한 코럴 핑크 컬러인 단델리온 립글로스를 덧발라 유리알 입술을 표현했다. 눈두덩이에는 베이지색 아이섀도를 발라 정돈한 뒤, 브라운 컬러 젤 라이너 펜으로 점막만 채웠다.

한지민 또한 뷰티 화보 촬영에서 촉촉한 피부 표현을 위해 크림 타입 블러셔를 사용했다. 로크쿼츠를 닮은 핑크 컬러 블러셔와 같은 톤의 립글로스를 발라 세련된 스프링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한지민은 손끝에도 파스텔 톤의 핑크, 옐로, 살구, 블루 컬러의 네일 폴리시를 발라 봄이 내려앉은 듯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베네피트 제공, 랑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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