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윤태호 작가 손글씨 바탕으로 한 ‘미생체’ 무료 배포
- 입력 2016. 02.04. 10:34:29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카카오가 웹툰 ‘미생’의 윤태호 작가의 손글씨를 바탕으로 한 저작권 무료 서체(이하 ‘미생체’)를 폰트 전문업체 산돌커뮤니케이션(이하 산돌)과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
4일 카카오는 윤태호 작가의 ‘미생체’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카오와 윤태호 작가, 산돌이 프리랜서나 아마추어 작가와 디자이너 등 개인 영세 창작자들이 저작권 걱정 없이 마음껏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무료 서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산돌이 디자인한 ‘미생체’는 손글씨의 특징을 살려 만들어졌다. 이에 활자체 위주의 저작권 무료 서체와 차이를 보인다. 산돌구름 및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카카오스토리펀딩을 통해 일반 네티즌들이 미생체 개발을 후원했고, 추가 비용은 카카오가 지원했으며, 실제 서체 개발은 폰트 디자인 기업 산돌이 담당했다.
‘미생체’는 클라우드 폰트 서비스 산돌구름을 통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내려받은 후 컴퓨터 제어판에 있는 글꼴 폴더에 추가하면 각종 프로그램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다음 웹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