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패션 전시회' 한국 소비자에게 통하는 부분 "디자인 보다 품질"
- 입력 2016. 02.04. 14:58:25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제6회 스페인 패션 전시회가 오는 4일부터 5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돼 우수한 품질의 스페인산 가죽 브랜드를 비롯해 남성, 여성복, 유아용품 총 17 브랜드를 볼 수 있다.
스페인 측 관계자는 "바이어 타깃층을 명확히 잡고 진행하는 행사가 아니라 한국에 스페인 패션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1~2회 때 거래 성사가 돼 안 오는 업체 외에도 꾸준히 새로운 바이어들이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과 스페인 소비자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잘 만들어진 제품을 선호한다는 것이다"라며, "단적으로 가죽 제품도 디자인적으로 세련된 것도 중요하지만 끈 마감이 잘 된 것을 중요하게 본다"라고 설명했다.
또 스페인의 경우 우수한 품질의 양가죽을 많이 다루는데, 안감은 소가죽, 겉감은 양가죽으로 이뤄졌거나 갖가지 가죽이 패치워크된 제품이 많다는 점을 한국 시장에서 매력적으로 바라보는 분위기이다.
한편 매 시즌 가죽 브랜드 위주로 구성돼 있던 스페인 패션 전시회에 육아용품 브랜드도 2곳 입점해 한국에서 시장 넓히기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