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음식의 특징, 아메리카노 말고 ‘롱블랙’ 찾아라…왜?
- 입력 2016. 02.04. 16:04:10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호주 음식의 특징 중 아메리카노가 관심을 모은다.
호주 음식의 특징과 관련해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는 첫 해외특집으로 호주 편이 방송됐다.
이날 이현우는 “관광객들이 호주에 가서 아메리카노를 찾는데 아메리카노가 없다. 롱블랙이라고 한다”라며 “호주에 가면 아메리카노를 찾지 말고 롱블랙을 찾아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준우는 롱블랙과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방법의 차이에 대해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를 부은 뒤 뜨거운 물을 넣는다. 롱블랙은 뜨거운 물을 넣고 그 위에 에스프레소를 뿌려준다”라고 답했다.
박준우는 “커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크레마다. 크레마의 분산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