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날 날씨 ‘체감온도 급감’ 구름 많고 바람 강해
입력 2016. 02.05. 07:10:57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설 연휴 동안 평년보다 따듯한 날씨로 눈, 비가 예보된 가운데, 전날인 5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8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다.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추울 예정이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동, 경남북 일부, 전남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제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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