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해외 여행 앞두고 있다면? 나나·미란다커 파우치 꾸리기 꿀팁
- 입력 2016. 02.05. 08:53:59
-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긴 설 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도 많을 터다. 하지만 최대한 가볍게 준비하면서도 막상 비행기나 여행지에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여행용 파우치를 꾸리는 데도 나름의 기술이 필요하다.
미란다 커, 나나
이에 직업 특성상 잦은 해외 여행으로 트래블 파우치를 꾸리는 기술을 터득하게 된 나나와 미란다 커의 팁이 눈여겨 볼 만 하다.
나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셀프 2015'에서 다양한 올리브 버진 오일 활용법을 소개하며, 올리브 버진 오일은 셀프 오일 마사지와 네일케어 등 활용도가 높아 잦은 해외 스케줄에 짐을 줄일 수 있는 ‘파우치 필수 아이템’이라고 추천했다.
◆미란다 커
미란다 커는 하이 패션 쇼핑몰 네타포르테(NET-A-PORTER)과 함께 준비한 유튜브 동영상에서 “비로소 여행 파우치의 정답을 찾았다”며 첫 번째로 수면 안대를 공개했다. 기내에서 ‘뷰티 슬립'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미란다 커는 두 가지 이상 용도로 쓸 수 있는 멀티 제품을 챙긴 점이 눈에 띄었다.
작은 크기의 화장품 파우치에는 생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 시트러스 미스트와 로즈힙 보디 오일, 아침 저녁으로 쓸 수 있는 페이셜 크림이 스킨 케어 제품으로 들어있었다.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눈썹 족집게, 립앤치크 크림 타입 블러셔, 아이브로 젤을 추천했다. 립앤치크 제품의 컬러는 따로 아이 메이크업에 신경쓰지 않아도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레드로 선택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온스타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