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 시댁 사랑 받는 ‘참한형 vs 애교형’ 며느리 유형별 스타일 팁 [설특집 패션]
- 입력 2016. 02.05. 10:11:20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민족 대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시댁 방문이 부담스러운 며느리들이 한 둘이 아닐 터다. 특히 시댁에서의 첫 명절을 보내는 새색시라면 단정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결 실루엣 ‘참한형’ 며느리 패션
박신혜 박민지 루나 아이유.jpg
시댁 식구들에게 차분하면서도 단아한 인상을 주고 싶다면 간결한 실루엣의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이때 지나치게 몸에 달라붙지 않고 느슨한 느낌을 주는 선에서 똑 떨어지는 실루엣인지가 중요하다.
아이유, 박신혜, 박민지, 에프엑스 루나처럼 보드라운 실크 소재 블라우스를 택하면 참한 며느리 스타일 실패 확률은 낮아진다.
박신혜처럼 소매는 길게 떨어지고 라운드넥으로 된 화이트 블라우스를 블랙 스키니진에 연출한 뒤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를 이너웨어 재킷으로 마무리하면 깨끗한 며느리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또 루나처럼 브이넥 화이트 블라우스에 하이웨이스트 블랙 스커트를 연출하면 단아한 느낌을 극대화할 수 있는데, 일거리가 많은 시댁이라면 스커트 차림은 여우처럼 보일 수 있으니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과하지 않게 여성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박민지처럼 연한 핑크빛 감도는 블라우스를 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유처럼 리본 장식이 더해진 블라우스를 고르거나 발목을 살짝 드러내는 플레어 실크 팬츠를 매치하는 것도 참한 며느리 룩의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톡톡 컬러 ‘애교형’ 며느리 패션
다솜 엄지원 김효진 황승언
오랜만에 만나는 시댁 식구들에게 발랄한 인상을 주고 싶다면 씨스타 다솜, 황승언, 김효진, 엄지원처럼 컬러 포인트 아이템을 무채색 아이템에 과감하게 매치하는 것이 팁이다.
다솜과 김효진처럼 여러 가지 컬러가 섞인 트위드재킷을 블랙 실크 슬랙스나 펜슬 스커트에 매치하면 시댁 식구들에게 예를 갖춘 듯 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쨍한 핑크 의상이 지나치게 화려해 보일까봐 부담스럽다면 황승언처럼 블랙 터틀넥 풀오버 위에 소매나 네크라인에 장식적 요소가 있는 블루 셔츠를 레이어드하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쿨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때 팬츠는 깔끔한 블랙 스키니진이나 움직임이 편한 진청 데님 스트레이트진을 택하는 것이 좋다.
또 엄지원처럼 블루진과 화이트 셔츠 조합에 채도가 높은 그린 롱코트로 포인트를 주는 식으로 아우터를 벗었을 때는 소탈하고 평범한 룩을 연출하는 것도 시댁 식구들에게 사랑 받을 팁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