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족’과 온 가족 모두 위한 설특선영화, 올해도 풍성 [설특집]
- 입력 2016. 02.05. 10:40:45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6일부터 5일 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중파와 케이블에서 다양한 설특선영화를 선보인다. 온 가족이 모여앉아 볼 수 있는 영화부터 이런저런 이유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설특선영화를 소개한다.
◆ 명절에 빠지면 섭섭한 외화
먼저 설연휴 시작 전인 5일 오후 11시 40분 KBS1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 런던의 정신과 의사 헥터의 이야기로 설연휴 진정한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해줄 ‘꾸뻬씨의 행복여행’이 전파를 탄다.
설연휴의 시작인 6일 오후 11시 5분에는 EBS에서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주윤발, 양자경, 장쯔이, 장첸 주연의 중국 무협영화 ‘와호장룡’이 방송된다.
온가족이 모여 설 차례상 준비에 바쁠 7일에는 오후 2시 15분에는 EBS에서 톰 행크스가 아이큐75의 지적장애인을 연기한 ‘포레스트 검프’가 방송된다.
◆ 코믹, 감동, 액션, 멜로 다 모인 한국 영화
설연휴 동안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다면 김남길 손예진 주연의 액션 코미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을 추천한다. ‘해적’은 5일 오후 11시 25분 SBS에서 방송된다.
6일 오후 9시 40분 케이블TV tvN에서는 손현주 마동석 최다니엘 박서준 주연의 범죄 스릴러 영화 ‘악의 연대기’가 편성됐다. 같은날 오후 10시 35분에는 KBS2에서 176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관객수 1위에 등극한 최민식 주연의 ‘명량’이 전파를 탄다.
7일 오후 8시 30분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는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 주연의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방송된다. 같은날 오후 11시 40분에는 KBS2에서 류승룡 유준상 이진욱의 화끈한 액션 연기가 담긴 ‘표적’이 편성된다.
설 당일인 8일 9시 40분에는 tvN에서 이승기 문채원의 풋풋한 로맨스가 담긴 ‘오늘의 연애’가 기다리고 있다.
◆ 온 가족 함께 볼 가족영화
여기에 온 가족이 모두 모여 볼 수 있는 가족영화도 준비돼 있다. 먼저 KBS2에서 6일 오전 12시 30분에 ‘내 심장을 쏴라’가 전파를 탄다. 이어 7일 오후 11시에는 EBS에서 강동원 송혜교가 조로증 아들을 둔 부모를 연기해 관심을 모은 ‘두근두근 내 인생’이 방송된다.
8일 오후 11시 15분 SBS에서는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방송된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실제 노부부의 일상과 사랑을 담은 영화로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적시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연휴의 끝자락인 9일 오후 9시 40분에는 tvN에서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모두 모이며 천만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이 전파를 탄다. ‘국제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